청바지 밑단 접기, 이렇게 멋스럽게 연출하는 방법은?
청바지 밑단 접기
싱글 턴업
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에요. 청바지 밑단을 한 번만 살짝 접어주면 돼요. 청바지가 너무 짧아 보이거나 밑단이 헤져있는 경우에 이렇게 접어주면 꽤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. 발목이 살짝 보이는 게 포인트가 되죠.
와이드 커프 롤업
싱글 턴업을 더 길게, 양을 많이 잡아서 접는 방식이에요. 한 번만 접는 게 아니라 아주 높게 올려 접어주는 거죠. 요즘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나 부츠컷을 입을 때 바닥에 질질 끄는 느낌을 없애주는데 딱이에요.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것 같아요.
트림 커프 롤업
싱글 턴업을 두 번 접어올리는 방식이에요. 가장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. 밑단의 양과 각도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데, 가장 단정하고 귀여운 스타일이 될 것 같아요.
더 롤
규칙 없이 동글동글하게 말아올리는 방식이에요. 이렇게 돌돌 말아올리는 느낌이 정말 귀엽게 느껴지더라고요. 화려한 무늬 양말이나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을 매치하면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주름 주기
길이가 긴 바지를 접어서 깔끔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, 오히려 주름을 살려 멋스럽게 연출하는 방법도 있어요. 와이드 팬츠나 부츠컷에서는 하기 어렵지만, 일자핏에 약간 타이트한 느낌이 있는 바지나 스키니, 배기바지 등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. 무릎 정도까지 올려 주면 발목 쪽에 자연스러운 주름이 생겨요.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이고 키가 커 보이는 효과까지 있답니다.
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청바지 밑단을 예쁘게 접어볼 수 있어요. 내 스타일과 옷에 맞춰 골라서 시도해보세요.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도 살리고, 다리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볼 수 있을 거예요. 이번 여름 휴가 때 멋진 데님 스타일로 즐겁게 보내세요!
댓글